히스토리
합격 후 여러분의 희망과 기쁨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31회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30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끝난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저는 작년에 한번 1,2차 동차를 준비하다가 다 떨어지고 올해 재수하면서

동차 합격을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시험을 응시하고 1년에 한 번 밖에 기회가 없으니 꼭 붙어야 겠다는 간절함이 컸던 것 같습니다.


제가 쓴 글이 도움이 될진 모르겠습니다만 한 번 끄적여 보겠습니다. ^^; 

제가 봤던 작년과 올해의 시험 점수를 비교해보자면 


29회  1차 민법 57.5         개론 52.5                              30회  민법 62.5       개론  70

       2차 중개실무 57.5    공법 57.5    공시세법 50                   중개실무 72.5   공법  67.5     공시세법  60 


1년간의 변화과정입니다. 그래도 나름 1년동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저의 경우는 시험을 떨어지고 학원을 11월부터 바로 등록하면서 1년동안 계속 공부를 했습니다.

혹시라도 올해의 시험에서 안타깝게 떨어지신 분들은 되도록이면 일찍 다시 시작해보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늦더라도 1월에는 등록을 하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11월 기초입문과정부터 다시 들으니 당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도 모르고 놓치고 가는 것도 은근히;;; 있더라구요~ 기초과정만 다시 듣고도 작년에 틀렸던 문제중에 개론에서만 7문제를 더 맞출 수 있었습니다. 무시할게 못되는 거 같습니닿ㅎㅎ



그리고 개인적으로 시험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몸이 너무 피곤하고 지칠 때는 지나치게 긴 휴식을 제외하고 조금씩 휴식을 취하면서 공부하는게 오히려 도움이 될꺼에요 


그 다음으로 중요한게 '자신감'입니다.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보면 보통 자신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을거에요.

많은 분들이 시험을 9~10월에 점수가 안나와서 불안해하고 마인드컨트롤이 안되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워합니다.

하지만 9~10월 학원에서 동형모의고사를 보는 2개월은 가장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기입니다.

저도 8월말까지해서 봤던 메가랜드 모의고사에서는 1,2차가 같이 합격점수가 나온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불안할 때도 있었지만 동형모의고사를 보면서 점점 더 알아가는 것이 많아지고 제가 그동안 공부했던 시간과 노력을 믿으니 그게 결국 저에겐 자신감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합격하겠구나 확신했습니다.

점수가 잘 안나오더라도 그날 본 시험의 점수에 미련을 가지기 보다는

틀린 문제와 모르는데 찍어서 운좋게 맞춘문제 이런 것만 짚고 가도 알아가는 것은 엄청 많습니다.

시험에 대한 긴장감과 합격점수가 안나와서 걱정을 하기보다는 '나는 무조건 합격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공부하시는게 합격의 가능성은 훨씬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공부한 시간과 노력을 믿고 수업을 하시는 교수님들을 믿으세요!!

광주고시 모든 교수님들이 수업을 정말 잘하십니다.

학원에서 가르치는 대로 공부하고 제공한 자료만으로도 합격하는데는 충분합니다.

또 앞에서 말했던 자신감에는 무작정 합격할꺼라 말하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아니라 그만큼 열심히 공부하는 노력이 뒷받침되야 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공부하다보면 꼭 합격하실 수 있을꺼에요~~



@@그리고 공법 김용철 교수님이 주셨던 돈까스와 한동호 원장님께서 한번씩 점심을 사주셨었는데 정말 감사드리고 맛있게

먹고 힘입어 제 올해 시험의 합격의 원동력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댓글보기
본 게시물의 취지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 및 수정될 수 있습니다.